세대주의 종말론에 대한 단상
SNS에 언제부터 인지 세대주의적 종말론에 대한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은혜로 교회 신옥주라는 여인의 만행이 천하에 공개되고 있는 현실이다. 경험한 바에 의하면 사람들이 평상시에 일반적으로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가 바로 그 사람 자신인데......
“우상 숭배는 마귀의 피를 수혈 받는 것 "
이경희 목사 (뉴질랜드샬롬교회) 물질, 돈이 우상이 된 것은 인류가 에덴 동산에서 쫓겨 난 직후부터 일 것이다. 그리고 20세기에는 기름을 장악한 자로부터 금융을 상품화하는 자들이 우상이었고, 그러다가 20세기 말 부터는 반도체나 컴퓨터를...
당신의 완장은?
언제가 보았던 드라마였던가? 아무 능력이 없던 시골 사람이 팔뚝에 완장을 차는 순간 동네사람들은 그 사람을 피하게 된다. 완장을 찬 사람은 자기가 무서워하는 줄 알고 더 미친 듯이 날뛰었던, 정작 동네사람들은 하는 짓이 우스워서 피한 것임을...
“하루만이라도 거룩했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도 거룩했다고 말할 수 없는 삶을 삽니다. 이 잘못을 깨달으면 다른 잘못을 저지릅니다. 이 말을 실수한 것을 알게 되면 또 다른 실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공격이 있구나 하고 인정하고 나면 어느새 다른 공격으로 치고 들어옵니다. ...
불온 전단지를 수거하라!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첫째 날 不時에 뿌려진 하크네시야 관련 전단지 내용에 의하면 한 마디로 ‘탈선목회를 하는 전광성 목사는 즉각 물러가라’는 내용이다. 그간 전광성의 기행적이고 파행적인 목회에 대해 지속적으로 취재를 해온 본보의 입장에서는...
“두 편으로 가르는 중앙에 선 십자가 ”
<예수님의 서명 (The Signature of Jesus) 그것은 곧 십자가> 라고 브레넌 매닝 이 말했다. 그리스도교를 상징하는 것은 바로 <십자가> 이며 십자가의 보혈이 없 다면 기독교의 존재 의미조차 없다. 그런데 그 중요한 십자가...
환영과 배척에서 승리하는 길
*독재자들은 거의가 극한 환영을 받다가 또한 극한 배척을 당하였다. 히틀러는 게르만 민족의 우월성을 주장하면서 1차 세계 대전의 베르사유 조약을 위반하는 국토 확장과 경제 번영을 국민에게 약속하였고, 그의 강력한 통치가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러서...
봄을 찾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좋아하는 시들이 환영 인사하는 고즈넉한 찻집에서 옛 노래에 취한 메타세콰이어 잔잔한 바람이 마음을 훑고 지나가면서 산의 심장 소리를 졸졸 흐르는 개울물에 동그라미 그리고 장대처럼 치솟은 나무를 울린다 어제 찾아온 추위는 나무 꼭대기에...
이슬람과 표현의 자유, 그리고 신성모독죄 (1)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사전 조사차 내려온 북한 방문단 앞에서 김정은 사진과 인공기를 태운 사람들을 경찰이 처벌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자 국민들은 법 집행이 형평성을 잃었다며 분노하고 반발했다. 작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때는 일부...
살리고자 하시는 전쟁 선포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당시 입장은 그야말로 생사의 갈림길 에선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 이었다. 백제는 무왕과 의자왕 대가 되어서는 수시로 신라를 탐하고 영토를 침범해 왔기 때문에 신라는 고구려와 연합하고 싶었으나 여의치 않았다. 나라의 존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