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버지가 누구세요?
나에게 주님께서 영국에 선교사로 보내실 때에 가장 무서운 지역인 브릭스턴으로 보내셨다. 감사한 것은 온전히 믿음으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주님이 도우셨다. 브릭스턴 지역에 가장 큰 건물이 브릭스턴 아카데미 건물인데 5000석이다. 그곳에서...
용서와 화해 (하크네시야교회 사태를 다루면서...)
임성식 목사 (발행인. 대표) 기사로 다뤄지기 전, 침침한 눈에 핏발 세워가며 쓴 12번의 칼럼을 제외하고 정식 기사로 취급한 지가 벌써 1개월하고 5일 째, 이젠 주변에서 얘기들이 그만하고 '용서하라'는 말과 '화해'를 시켜 봄이 어떠냐는...
긍휼이 넘치는 심판
나는 손주들에게는 가장 손쉬운 존재가 되어버렸다. 자녀들을 키울 땐 상당히 엄한 아빠였었는데 어느 사이에 나의 손주에 대한 정체성은 꾸지람을 잘 못하는 할아버지가 되었다. 그러나 한번도 들지 않았던 회초리를 늘 마음 속에 품고 있다가 손주들의...
전도하다 얻어맞으면서 구한 한 영혼
송기호목사 (런던 목양교회) 런던에서 현지인 목회를 하면서 매일매일 주님께서 복음 전도를 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루는 런던에 있는 Angel(엔젤) 역앞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시내에서 전도를 할 때에는 어떤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을 접할...
하크네시야교회 교우들에게.... - "당신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하크네시야 교회 당회원들의 찬양 모습 먼저 밝히고 시작한다. 본 칼럼은 교회를 와해 시키기 위한 목적의 단순한 '글 질'을 하는 칼럼이 아니다. 지난 1년간 하크네시야 교회를 출석하며 누구보다 교회의 부흥을 사모하며 마지막 때 아름다운 교회성장...
하크네시야 교회, 집단의 논리에서 벗어나라!
집단이란 다른 것이 아니다. 개인으로 살기에는 힘이 부족하고 어디가 좀 모자란 사람들 즉 약한 사람들이 그들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만들어 낸 것이다. 조폭(組暴)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다. 모든 국가도 그것이 조직과 집단이라는 면에서는 본질적으로...
어설픈 목사들이여!
신곡으로 유명한 단테는 <암묵적 동조>를 하는 무리들을 향해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격변기에 중립을 지킨 자를 위해 예비되어 있다.”고 하였다. 도대체 얼마나 교회와 사회앞에서 뜨거운 수모를 당해야만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임을 깨닫게 될...
갈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아프리카의 어느 선교사님의 가정에 개가 한 마리 있었는데 선교사님의 안전에 매우 필요한 존재였습니다. 이상한 사람이 나타나면 짖기도 하고, 짐승이나, 뱀이 나타나면 잡아 선교사님을 안전하게 보호했습니다. 그러나 그 개는 한국 사람만 나타나면...
이경희목사 (뉴질랜드 샬롬교회 담임)
예전에 어떤 대한항공 기장의 가족들이 뉴질랜드에 있어서 그 기장은 자주 오클랜드로 비행하여 왔었는데, 항공기 기종이 바뀌게 되자 오기 어렵게 되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물어봤더니 비행기의 다른 기종을 조종하려면 상당한 기간 동안 다시 메뉴얼을...
성경 상의 창조 순서와 질서 - 과학신학
과학 신학(Scientific Theology)이라는 분야는 ‘어떻게 신학의 독특성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자연과학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지를 해명하는 것’을 주제로 삼아서 연구하는 분야이다. 정말로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면 신학과 자연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