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로루하마인가, 루하마인가? 국민의 20% 기독교이나 소돔문화는 세계 1위
구약성경 호세아서를 보면 하나님께 서 타락한 이스라엘을 세우기위해 호 세아 선지자에게 당시 탕녀인 고멜이 란 여인과 결혼을 하여 이스라엘로 인 하여 아픈 하나님의 심정을 알게하는 대목이 나온다. 작금의 한국교회와 사회를 보면 전 체 국민의 20%가 크리스천이라는 객관적인 통계가 있으나 이에 반해 한 국의 이혼률, 자살률, 십대 성 경험률, 저(低)출산률, 그리고 포르노 문화가 세계 1위라는 통계는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 마디 로 말해 한국 교회와 교인들은 도덕성을 상실한 부패한 종교인들이란 오 명을 피해갈 수 없을 듯하다. 아니 우리의 실상은 크리스천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우상숭배 종교인으로 하락(下落)한 모습이다. 지난 20년 사이에 한국교회 인구 수 약 400만명이 어디론지 실종되었다. 남은 교회의 3/4은 미자립교회로 화했다. 그럴지라도, 교단도, 교회도, 그 지도자도, 그 교인들도, 이같은 사회적인 현상 앞에서 누구하나 우는 이들이 없었다. 그러니, 그들을 찾아 나서는 이들이 있을리 없다.
호세아서에 나오는 탕녀 고멜과 같은 모습이라고 하면 지나친 표현일까? 거기에다, 북한의 인권지옥과 아사지옥에선 같은 기간에 400 여만 명의 사람들이 쓰러졌다. 그런데 이런 북한 동포를 직접 돌보고자 나서는 이들을 조직적으로 훼방을 하는 이들이 한국교회 지도층에 나타났었다. 자신들의 위선적인 대북(對北)선교를 미화시켜, ‘북한 권력층과도 우리는 화해할 수 있다’ 하고 자랑하고 싶었는가? 그들은 어찌하여 하나님 어깨너머 종교정치를 북한과 하려는 것인가? 그들의 눈에는 북한의 지도체제는 안스러워 보이고, 그들에게 눌려 공포감과 굶주림으로 인해 쓰러지는 백성들은 보이지 않는가? 종교지배자들을 그래도 지도자로 보며, 맹종하는 남한의 일부 종교인 들 가슴에 있는 양심은 무엇으로 만든 양심일까? 이래도 우리가 고멜이 아니라 한다면, 그것은 성경 전체를 다시 고쳐쓰라는 말과 같다. 한국교회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이 무언지, 정직하고도 진지하게 가슴을 찢으며 물어야 한다. 국가 총체적 난국상항과 맞물린 퇴폐와 경제대란과 안보위기 속에서 점점 공황(恐慌)심리 상태로 끌려들어가고 있는 조국 대한민국을 바라 보며, 자신의 잘못이 무언지를 철저하게 찾아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