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복음화대회 4차 준비기도회 - "개혁의지 살리려면 갑절의 후원과 참여 필요"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4차 준비기도회가 28일 오전 10시 30분 현 교협회장 김홍석 목사가 시무하는 늘기쁜교회에서 개최됐다.
교협산하 회원교회 목회자들과 장로 등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경회장 장석진 목사의 설교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서 삼상 7:7-11 말씀에 기초해 '이길 수 없는 승리'의 제목으로 설교한 장 목사는 설교의 대부분을 할렐루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무적인 사항들에 대해 언급했다.
장 목사는 "올해 교협 회기 실무진들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이에 걸맞는 개혁이라는 기치를 표방하고 역대 실무진들과는 다르게 한국으로 부터 오는 강사로 부터 일체의 지참금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지금까지 성공적 행사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모든 회원교회들이 이전보다 갑절의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교협 산하 모든회원 교회들의 참여와 후원을 요청했으며 "특별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계가 하나되는 일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준비보고를 통해 밝힌 현 재정 상태는 총 예산 8만여 달러 가운데 4만여 달러의 교회 후원금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5차 기도회는 7월 5일 롱아일랜드 소재 아름다운 교회(황인철 목사)에서 오전 10시 30분 개최된다.
2017년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는 한국 일산 거룩한 빛 광성교회 정성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새사람을 입으라'는 주제로 오는 7월 7일 부터 9일까지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에서 개최된다. (집회 및 후원 문의 : 교협 718-279-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