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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지역 목사들 동성애 (LGBTQ) 운동역사 교과 과정에 포함시키는 것에 반기


미국 역사 수업에 LGBTQ 공부를 포함하자는 휴스턴 Independent 학군 교감 Dr. Richard Carranza의 강력한 제안에 휴스턴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학군 교감 카란사는 지역 흑인 사회 신문인 Houston Defender이 주최한 모임에서 연설하기를 LGBTQ와 소수 민족에 대한 공부를 학군 역사 수업 교과 과정에 포함하면 학생들이 미국의 과거를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연설하면서 “미국 역사에 LGBTQ 운동은 많은 경우에 민권 역사라고 불려지며 미국 역사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학업에 이 공부를 포함시킴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정체성에 대하여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라고 했다.

그러나 휴스턴 지역 목사들은 학생들에게 LGBTQ 역사를 가르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전에 LGBTQ를 지지하는 입법을 무산시키는 운동에 나섰던 휴스턴 지역 목사 이사회 감독인 Dave Welch 목사는 "카란사 교감과 LGBTQ 역사를 학군에서 가르치도록 지지하는 사람들은 공립학교수업시간을 “급진적인 정치 의제에 대한 실험실”로 사용하려고 한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카란사는 휴스턴에 가기 전에 샌프란시스코 학군에서 교감으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일했던 사람으로 그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동안 일부 학교들이 LGBTQ 교과 과정을 시작하도록 감독했었고, 결국 2016년에 캘리포니아 주 교육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LGBTQ 공부를 학교의 역사 교과 과정에 추가하기로 결정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사람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 LGBTQ를 포함한 소수 민족이 기여한 역할에 관한 공부를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포함하는데 예를 들어, 4학년부터는 학생들이 1950년대에 등장한 미국의 최초의 동성애 권리 단체들에 대해서 배우고 동성 결혼 합법화를 포함한 LGBTQ 사람들이 수년간 겪어야 했던 여러 투쟁에 대해 한쪽으로 기울어진 관점으로만 배우게 되는 것이다.

이에대해 웰치 목사는 카란사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추진했던 정책을 휴스턴에 가지고 오려는 노력이 성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카란사는 바람직하지 않은 성적 생활 방식과 성적 혼란, 그리고 전통적인 가족에 대한 적대감을 정상화한 도시인 샌프란시스코가 수출한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휴스턴 학군 위원회가 카란사에게 되새겨줘야 하는 것은 이곳은 모든 인종의 사람들이 아직도 어린이를 보호하고 양육하며 교육하는 곳이지, 급진적인 정치 의제 실험용으로 아이들을 사용하지 않는 텍사스라는 것이다.”라고 따끔하게 지적하며 어린이는 오로지 보호대상이지 실험대상이 아님을 다시 강력히 주장했다.

다음 세대를 올바로 세우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위협에 침묵하지 않고 담대하게 맞서는 휴스턴 지역 목사님들께 존경과 더불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미주 지역의 한인교회들을 비롯해 모든 교회들이 이분들로부터 배워야 하는 것은 많은 교회들이 개교회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이분들은 오히려 더 큰 안목을 가지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정치, 교육, 문화에 대한 비성경적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점이다. 악한 영들의 움직임에 침묵하는 것은 '금'이 아니라 도리어 '칼'이 되어 우리 자녀들에게 돌아올수있음을 우리 학부모들이 기억해야 할것이다.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기는, 이 기사를 읽는 모든 크리스챤들과 교회들이 조금 더 모든 영역의 현안들에 대해 올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반응과 대안으로 맞서 나간다면 세상은 분명히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교회 안의 '소금과 빛' 이 아닌 '세상'의 소금과 빛인 것을 기억하며 휴스턴 지역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이미 진보자유정책으로 무너진 도시들이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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