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등 주류언론 기독교법률단체 “증오 그룹으로 지명 - 보수주의자들의 편향성 지적에는 꿀먹은 벙어리 태도
* 주류메체들의 편향성에 대한 지적이 아쉬운 때이다 ABC News, NBC News, Mediaite, Newsweek, The Daily Beast등 주류언론이 최근 Jeff Sessions 법무부 장관 관련 보도기사에서 한결같이 ADF 단체를 동성애를 반대하는 “증오 그룹”이라고 보도했다. Alliance Defending Freedom (ADF)는 수정 헌법 제1조 소송 케이스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최근에는 Trinity Lutheran 교회 유치원을 대표하여 미국 대법원 소송에서 7-2로 승리하는 등 미국내에서 존중받는 비영리 법률단체이다. 그럼에도 주류 미디어들이 ADF를 “증오그룹”이라고 한 이유는 그들이 따르는 좌익성향의 법정 그룹인 Southern Poverty Law Center (SPLC)의 “증오그룹” 명단에 ADF가 들어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SPLC는 보수주의자들을 “극단주의자”라고 낙인찍는 조직으로 유명한데 이 명단 때문에 지난 2012년에 기독교 가치관을 보호해주는 Family Research Council도 공격받은 바 있다. ADF의 대변인 Kerri Kupec은 발표를 통해 “ABC 뉴스는 기자의 윤리를 위반했으며 ABC 뉴스는 근본적으로 당파적이며 폭력을 선동하는 조직인 SPLC의 자료에 근거하여 ADF에 대한 거짓 누명을 덮어 씌움으로 ABC 뉴스와 기자들에 대한 전문성에 대해 신뢰를 잃었고 이는 미디어에 대한 미국인들의 신뢰가 줄어들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으며 그리고 ABC가 비전문적인 노골적인 편견을 공정한 뉴스처럼 보이려고 한 행동은 미디어에 대한 미국인들의 불신을 더 격화하고 확신시켜줄 뿐이다”라고 말했다. Kupec은 추가로 “ADF는 법조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존경받는 법률 조직 중 하나로서 지난 7년 동안 미국 대법원에서 7건을 성공적으로 이긴 반면 SPLC는 시간과 돈을 사용하여 참전 용사들, 수녀들, 테러를 반대하는 모슬렘들, 천주교인들, 복음주의 기독교인들, 그리고 그 외에도 그들의 이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 모두를 공격하고 있다고 밝히는 한편 ADF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자유를 믿기 때문에 매일 각계각층의 다양한 배경의 모든 사람의 언론의 자유와 종교적 자유를 보존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밝히고 ABC 뉴스는 언론기관 자체의 건전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ADF에 사과하고 명예를 훼손한 기사를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는 SPLC가 “비공개 행사에서 동성애에 반대하는 증오그룹에 대해 발언하기로 한 국무부 장관 제프 세션스”라는 제목의 논평에 대해 ABC 뉴스가 “제프 세션스가 ‘동성애 반대하는 증오 그룹’에 대해 발언하다.”라는 기사를 그대로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ABC의 기사에 대해 여러 보수주의자들이 트위터에 미디어의 편향성을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천주교 민권 조직인 Catholic League의 회장인 Bill Donohue는 "이런 편향적 보도 때문에 국민이 미디어를 불신한다"고 하며 "이 기사는 '가짜 뉴스'를 넘어 기독교 조직을 향한 비열한 이념적인 공격"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주류 미디어에만 의지해 소식을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독교인들과 보수주의자들은 날로 혐오스러운 사람들로 세뇌교육 되어가고 있다는 점으로 이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상인 동시에 다음 세대들에게도 기독교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관을 갖도록 하는 악한 행태라는 것이다. 이미 지난 2016년도의 미국 대선을 통해 미국의 주류 언론들이 전통적이고 보수적이며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얼마나 편향적이며, 적대적인지 드러난 가운데 이런 언론단체들에 대해 성경적 가치관으로 무장한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다음 세대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일꾼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