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밀알선교합창단 후원 만찬 및 찬양제 성황 - 2백 50여 성도 운집 22일 카네기홀 찬양대축제 성공기원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단장 이정진장로)이 오는 10월 22일 카네기홀 찬양 대축제의 성공적 행사를 위해 한인 성도들을 대상으로 만찬과 찬양제를 겸한 후원 행사를 지난 17일 오후 7시 플러싱 소재 대동연회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0년간의 밀알 찬양단의 사역을 입증하 듯 밀알 합창단 관계자와 가족들 그리고 한인교계 인사등 2백50여명이 입추의 여지없이 운집한 가운데 성료됐다.
1부 예배와 2부 찬양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현 뉴욕목사합창단 부단장 박진하목사의 설교와 윤세웅목사(KCBN 대표), 홍대순 장로(장로성가단 단장)의 축사 및 김상태목사의 축도로 진행됐고 2부 찬양제는 김경래씨를 비롯한 밀알 관계자들과 찬양사역자 랜디브룩스(프라미스교회)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와 관련해 합창단의 지휘를 맡고 있는 이다윗 목사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적인 삶이 이번 찬양 대축제를 통해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새 힘을 얻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소원 한다"며 "오는 22일 카네기홀 찬양 대축제에 많은 한인 성도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귀한 행사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지난 1987년 창단이래 오늘 날까지 전세계 28개 국에서 밀알 찬양단이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이라는 강령아래 한 마음으로 찬양을 통한 선교와 복음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22일 오후 7시 맨하탄 카네기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30주년 찬양대축제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에 산재해있는 밀알 찬양대원 160여명이 함께 참여해 최고, 최대의 무대를 꾸미게 되는데 이번 찬양제에 공연에 참가하는 대원의 규모는 5백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없이 많은 인원과 재정을 필요로 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많은 한인교회와 성도들의 깊은 관심속에 성공적 찬양제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