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이 됩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영적인 존재로서 마음속에 생각이라는 사고력을 담고 있습니다. 마음 속에 담고 있는 생각이 올바를 때에는 축복의 열매를 거두고 그 생각이 나쁠 때에는 불행의 열매를 거둡니다. 사람의 마음은 인격을 형성하는 기본적인 소재로 거기서 성공과 실패, 승리와 패배, 축복과 저주가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축복 받고 성공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먼저 마음의 자세를 바로잡아 나 자신을 바꾸어 놓아야 합니다.
오늘날 공산주의나 유물론 자들의 학설이나 이념이 퇴색해서 자본주의에 융합되는 이유는 바로 저들이 인간의 마음과 정신적인 가치 체계를 이념 보다 소홀한 것 으로 취급하는 어리석음을 범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마음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뀌는 것 입니다. 따라서 인간에게 있어 자기 자신을 바꾸어 놓는 생각의 변화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면 새 사람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1. 거짓된 사람이 진실한 사람이 되어야 새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인격과 행동과 삶이 표리 부동하고 위선적인 것은 모두가 다 마음이 거짓되고 탐욕스럽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우물을 청소하지 않고는 맑은 물을 마실수 없는 것처럼 인간의 마음을 부패케 하는 악성과 죄성과 독성과 탐욕과 미움과 저주를 회개로 청소하고, 기도로 닦아 내지 않으면 절대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없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직한 영이 살아 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눈이 정결 하시므로 인생의 불의와 거짓을 보지 못하십니다.
우리는 거짓된 자기에서 영적 출애굽을 해 악한자가 선한자로, 추한 자가 정결한 자로, 거짓된 자기 진실한 자로 바꾸어 지시기를 축원합니다.
2. 이기적인 사람이 이타적인 사람이 되어야 새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의 마음 속에는 자기 중심적인 이기주의가 가득하나 변화된 자의 마음 속에는 남을 위한 이타주의가 가득합니다. 인간의 역사를 살펴보면 자기 만을 위해 살았던 사람은 하나같이 지탄받고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졌지만 인류와 세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은 지금도 살아 우리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인간의 인생은 얼마나 많이 소유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많이 남에게 베풀고 살았느냐에 그 가치가 결정 되는 것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남을 위해 무엇인가를 베풀기를 힘쓰는 일이야 말로 측량할 수 없는 축복 받는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비극은 모든 사람들이 받기 만을 바라고 들켜 쥐기 만을 원하기 때문에 사회가 살벌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투기꾼이 성공의 주의자가 아니고 이타주의로 살아가는 희생적인 삶에서 숭고한 가치를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같이 보도되는 사회적인 파토스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냉혈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고, 신앙 생활과 사회 생활을 구별하는 이중적인 인격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3. 정욕적인 마음이 성결한 마음으로 바뀌어야 새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젊어서 부터 늙어 죽을때 까지 정과 육에 대한 싸움을 하다 인생을 마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정욕적인 마음을 버리고 성결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인간의 노력과 수양을 가지고는 안되고 오직 모든 더러운 것을 태우는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끝으로 우리의 추하고 더러운 마음이 새롭게 변화를 받아 새 사람이 되려면 에베소서 5장에 있는 말씀대로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쫓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 함으로 지으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도 죄와 마귀와 세상의 유혹을 이기며 승리하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변화된 자아를 통해서 기쁨과 행복과 희열이 여러분들의 삶의 현장에 하나 가득차고 넘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