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의 깃발 성수주일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막2:27)
교회의 깃발은 주일이다. 개혁주의의 깃발은 성수주일이다.
1. 성수주일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안식일 ㅡ 주일)
1) 행 20:7 그 주간의 첫날(드로아 성도들 모임)
*고전 16:2 매주 첫날에(연보 준비해 모임)
*계 1:10 주의 날(밧모섬의 사도요한)
2) 부활의 주님을 근거로 한다.*주일은 경축,잔치, 기쁨과 찬양의 날이다.
3) 주일은 일상적인 일을 멈추고 예배의 기쁨이 충만한 것이 개혁주의 신앙인들의 가장 큰 축복이요 깃발이다
4) 우리의 삶이 우리 손으로 수고하여 잘 사는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시는 능력에 의존해 주신것이다.
5) 엿새동안 뼈빠지게 일해서 부자, 출세 해도 주일이 없는 삶은 말짱 헛것이요 심히 불쌍한 자다.지옥 땔감일 뿐이다
6) 개혁주의 주일은 세속적인 것들로부터 해방,성도의 특권, 축복,실제로 체험되는 감격,예배의 기쁨에 나와 교회가 산다.
2. Calvin의 성수주일 견해
1) 우리자신의 평상시 일들과 성향은 죽고 하나님 나라만을 명상,실천 하는 것이다.
2) 전능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은총입고 자신들의 일들로부터 휴식 은총의 기념일이다.
3) 타인의 지배하에 있는 자들에게 휴식을 주도록 명령된 새롭게 지정된 날이다.세상날이 아닌 구별된 주의 날이다.
4) 영적인 휴식의 예표적인 그림자.율법수여자 하나님께서 장차 누리게 될 참된 안식을 미리 맛보기로 주신 날이다
5) 이날은 경건하게 준수.특별히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묵상하는 날이 주일이다.
6) 안식일의 내적인 실재는 여전히 신약시대와 모든 시대를 통하여 기독교 굥동체 안에 남아있다.내적인 실재는 은혜의 실재에 근거한다.
내 욕망, 의지, 생각, 마음 모두 포기하고 성령께서 우리 안에 일 하시게 하는 것이다.
*이날은 억지로 하루 쉬라는 것이 아니라 구원얻은 백성이 누리는 휴식이다.영적휴식, 구원적인 휴식-본질적인 휴식이다.
*하나님과의 언약적표시이며 아무나 쉬라는게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백성,주님의 신실한 교회가 쉬라는 것이다.
*이 휴식은 모든 세상과 구별된다.구약의 엄격한 안식일 규정이 신약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적인 휴식으로 성취되는 것이다.
*칼빈은 주님만이 이날의 참된 완성으로 보았다.구약시대의 안식일 준수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새로운 질서로 나타났다.
즉, 하나님 안에서 영적인 생활과 구속적인 휴식이다.성도들은 이제 안식일의 규정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인한 영원한 안식일을
바라보고 주일을 지키는 것이다.
*왜 우리는 정한 날에 주일을 지켜야 하는가?
이날 저날 편리한대로 지키면 무질서와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구약에 제7일(토) 지정해서 지키시 듯 신약에서는 매 주일 첫날을 정하여 지키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부활 기념일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규모있게 하도록 사도들이 성령받아 이날을 전통적으로 지켜왔다.
질문 및 토의
1. 성수주일 흔들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2. 교회 밖에서의 문제들은 무엇인가?
3. 교회 내부적인 문제들은 무엇인가?
4.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