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백주년기념 영적각성집회 & 포럼 새로운 예수의 진영 구축위한 열정 촉발되길
29일 오후 6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개최
종교개혁 주일 5백주년을 맞아 본보가 주최하는 영적각성집회 및 개혁포럼이 오는 29일(주일) 오후 6시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목사)에서 개최된다.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집회는 현 미주한인군목회 회장이며 남가주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예장 고신측 소속 최학량 목사와 지난 1983년 가요 <날개>로 대한민국 음악계 최고의 영예인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하며 가요계를 석권한 이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회자가 된 허영란 목사(남가주 빛과 사랑의교회 선교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영적각성집회를 진행하고 다음날인 30일 오전 10시부터는 서성남 목사(재미고려신학대학원 교수)와 최학량 목사를 공동 발제자로 선정해 개혁포럼의 일정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집회에서 최학량 목사는 예레미야 6:16-17절의 본문에 기초해 <옛적 길 선한 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경륜을 선포하게된다.
현재 찬양 및 선교사역으로 목회자의 길을 걷는 허영란 목사는 집회에 앞서 자신의 삶을 하나님 앞에서 잔잔하게 풀어내는 간증과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며 다음 날인 3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개혁포럼에서는 서성환 목사가 <성경적 세계관과 종교개혁> 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며 집회 강사인 최학량 목사는 <개혁주의 깃발, 성수주일>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하고 참석자들의 질문과 토론의 시간을 마련하여 혼탁한 시대에 성경적 대안을 제시하여 교회와 성도들에게 향도적인 삶을 살도록 인도하게 된다.
한편 이번 영적각성 집회와 개혁 포럼을 맞아 기독저널 대표 임성식 목사는 "종교개혁 5백 주년을 맞아 영적각성 집회와 개혁포럼을 개최하게 됨을 먼저 감사드리며 이번 집회를 통해 우리의 부주의와 게으름을 비롯한 공공연한 죄악들로 인해 교회가 본질을 벗어나 더이상 하나님의 교회가 아닌 '사람들만의 교회'로 전락한 현실을 안타까워 하며 아울러 사회적 저평가로 인한 교회의 괴사현상들에 대해 우리 모두가 공범자의 한사람으로서 가장 낮은 자세로 하나님 앞에서 무릎꿇는 기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본보 대표 임성식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마지막 때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모습으로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신앙인의 모습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온전히 헌신하기를 자원하는 '뉴욕 KINGDOMIZER'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람들)의 출범을 알리고 뜻을 함께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마지막 때 바벨론의 도성인 이곳 뉴욕에서 새로운 21세기 예수의 진영 구축을 위한 성도들의 신앙적 열정이 촉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집회문의: 718-708-9944.기독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