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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규모 시위의 배경에 대한 보고 - 폭발적 증가하는 기독교가 주요원인 일수도


최근 이란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규모 시위 관련해 언론 매체들이 시위에 대해 정확히 보도하지 않고 있지만 이란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위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배경이 있어 보도한다.

시위 관련 예루살렘 포스트의 Caroline Glick 기자는 말하기를 이 시위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미국과 유럽의 진보적 언론이 시위의 중요성을 경시하려고 애쓰는 것이 이례적이라고 말했고 데일리 와이어의 Ryan Saavedra 기자도 말하기를 이란 핵 협상이 이란의 경제를 돕는다고 주장했던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과 또 오바마와 정반대로 강하게 반응하는 트럼프 행정부 때문에 언론은 이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처음에는 무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란 시민의 불만을 가중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 것은 매일 수천 명씩 개종하는 이란인 모슬렘들의 폭발적인 개종으로 특이한 점은 이란 내 기독교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강렬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이란에서 뭔가 강력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란의 전 시아파 모슬렘이었던 Reza Safa는 예수님을 만나고 목사가 돼서 말하기를 이란 정부가 지하 교회에 대한 심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이란 전역에 들불처럼 퍼지고 있다고 했다. 사파 목사는 이란이 이슬람 국가 중에서 첫 번째로 기독교 국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사실 이 내용이 몽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기독교 인구가 1910년에 9%에서 2010년에 63%로 증가했다는 사실은 단순히 넘어갈 일이 아닌 것은 이같은 일이 이슬람 세계 전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점이다. 지난해 미국 카톨릭 협회의 보고에 따르면 모슬렘들이 기록적인 숫자로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는데 이란에서는 기독교인이 현재 300만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의 기독교 뉴스인 Mohabat News는 2017년 8월에 보도하기를 기독교가 이란에서 지난 몇십 년간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성장해 왔으며, 이로 인해 이슬람 정부가 크게 고민하고 있다고 했고 유명한 이슬람 학자인 Ayatollah Alavi Boroujerdi도 말하기를 이란의 대도시인 Qom에서 청소년들이 기독교인이 돼서 가정교회에 다니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정확한 보도가 있다고 말했다.

2016년 Fox News 역시 이란의 모슬렘들이 투옥과 죽음을 무릅쓰고 이란의 가정교회에서 비밀리에 기독교인으로 개종하여 예배하는 이란인들이 100만 명으로 놀랍게 증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흥미로운 점은 현재 이란 정권은 미국의 적이지만 이란인들은 미국을 좋아한다는 점이고 무엇보다 이슬람 정권이 자신들의 나라에 한 짓을 싫어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란 시위자들 사이에는 많은 비밀 기독교 개종자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란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나라이다. 이란은 고대 페르시아 제국으로 페르시아 고레스 왕은 예루살렘에 성전을 재건축하도록 이스라엘을 도와줬다. 이란의 시위자들과 기독교인들을 위한 기도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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