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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식 성료 - 김남수 목사 “40년간 함께한 성도들께 깊이 감사” 허연행 목사 “세속의 물결 범접치 못하도록 강단 지킬 터”

프라미스교회의 김남수 원로목사 추대 및 허연행 담임목사 취임식이 지난 7일 신년 첫 주일 오후 4시 온 교우들의 환영과 축하 속에 은혜 가운데 성료됐다.

뉴욕교계 목회자들을 비롯해 본 교회 교우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야말로 프라미스교회 역사상 최고의 잔치라 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감사와 축하가 넘치는 행사였다.

예배와 취임, 추대, 축하순서 등 총 4개의 session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단 관계자를 제외한 외부 인사들의 순서가 없이 순수하게 자체 행사로 진행된 점이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무엇보다 지난 40년간을 함께한 성도들과 함께 김남수 원로목사와 허연행 담임목사를 축하하고 축복하기 위한 자리였음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날 행사에서 담임목사로 취임한 허연행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가운데 결코 바뀌지 않는 두 가지가 있는데 죽은 자 살려내는 천국 복음의 사수와 포스트 모던 시대를 맞아 세속의 물결이 강단에 범접하지 못하도록 목숨 걸고 강단을 지키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히고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과 성도들의 축복을 위해서는 닳아서 못쓰게 될 때까지 달려가겠다”는 故방지일 목사의 어록 가운데 한 부분을 인용, 목회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원로목사로 추대된 김남수 목사는 ”뉴욕에서 보낸 세월이 참으로 행복했고 그간 헌신된 성도 및 동역자 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세울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했다“고 말하고 함께한 모든 성도들을 비롯해 ”무엇보다 아내와 가족들에게 더없이 감사하다며 격려의 박수로 위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김남수 원로목사는 프라미스교회 취임 후 “40년 3개월 21일간의 목회성상을 뒤로하고

허연행 목사에게 사역 Baton을 전달하고 프라미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의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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