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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성의 거짓, 하크네시야 모든 불행의 원초적 시발점

*전광성 목사 여전한 거짓말로 자기편 만들기에 혈안

*임기만료 불구 버티기 일관, 목자적 양심 이미 실종된 지 오래

*갈피 못잡는 일부 교인들 노골적 폭력과 불법 은폐 시도

노회 목회위원회(COM) 조차 전광성의 목회윤리 문제점 지적

3월17일 PCUSA 뉴욕노회가 부르클린 소재 FIRST PRESBYTERIAN CHURCH BROOKLYN에서 열렸다. 이날 노회의 초미의 관심사는 단연코 하크네시야 전광성 목사를 둘러싼 목회위원회 소속 일부 회원들의 비호에 대한 노회 자체 내의 불만과 전권을 위임받은 AC 위원들의 전광성과 하크네시야교회를 향한 입장 표명에 관한 부분이었다. 노회에서 배포된 자료대로 오전 11시 정각에 다뤄진 하크네시야교회 건에 대한 노회측의 입장은 단호했다.

“더 이상 AC의 결정에 대해 불복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이 노회 공식석상에서 발표됐다. 그간 수차례 AC의 결정에 대해 불복하며 거짓으로 교인들을 선동하는 전광성과 막무가내로 그를 추종하는 특정 인물들을 향한 노회의 최종 경고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발언이었다.

전광성을 비롯해 몇몇 추종 인사들이 참석했으나 어느 누구도 AC측의 발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정도로 단호했다. 그간 수차례 노회와 AC를 기만했던 전광성과 그 무리들의 행태가 노회의 권위 앞에서 꼬리를 감추는 순간이었다.

또한 이날 배포된 62쪽 짜리 노회 자료(Consent Agenda)에 의하면 33쪽 7항에 전광성에 대한 노회 목회위원회의 분명한 입장이 명시돼 있었다.

<목회위원회 보고서 33쪽 7항의 내용>

상기 내용에 의하면 “임기 만료된 전광성 목사는 교회의 평화와 연합, 순결을 위해 노회 총무 에게 상담을 받을 것이며 나아가 노회의 기본윤리강령(Standard of Ethical Conduct)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결정했다”고 명시했다.

즉 이 내용은 그간 전광성이 교인들에게 행했던 여러 거짓 가운데 자신에 대한 판단은 AC가 할 수 없고 오직 COM(목회위원회)에서 할 수 있다며 교인들을 속이는 재료로 이용하는 가운데 내려진 결정으로 결국 목회위원회에서 조차도 전광성의 목사로서의 윤리적 문제를 인정하고 다시 가르치겠다는 의미이다.

본 내용은 그간 전광성의 비리와 비위 사실에 대해 노회가 분명히 인식하고 있음을 적시한 문건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의미가 적지않다. 이 부분에서 더욱 놀랍고 안타까운 점은 이미 본 내용이 AC 위원들은 물론 전광성에게 사본이 발송됐음에도 불구하고 노회 전날까지도 이 사실을 숨기며 목회위원회가 자신을 밀어주고 있다며 교인들을 호도했다는 점이다.

高聲,辱說 난무한 가운데 당회원 흉기로 위협

장로부인과 전도사 CCTV 가리며 불법서명 강요

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본보에 입수된 하크네시야교회에 설치된 CCTV 동영상에 의하면 지난 3월 11일 하트네시야 친교실과 미팅룸에서는 고성과 욕설이 오갔다. 먼저 전광성을 지지하는 장용장로 측의 이홍배(장용장로의 고모부)씨가 당회원 안진섭 장로를 향해 고성을 내뱉다가 분을 참지 못하고 테이블에 있던 가위로 안 장로를 향해 내려치는 동작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실수를 직감하고 가위를 고쳐잡는 모습과 아찔한 모습에 전목사측 인사들의 당황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잡혔다.

역시 교회의 한 장소에서 찍힌 장면은 하크네시야에서 새신자 담당 전도사로 사역하는 김은경이라는 전도사가 새신자들을 상대로 전광성을 지지하는 서명을 반강제적으로 받고 있다는 제보가 이미 접수된 지 오래된 가운데 본보에 접보 된 동영상에 의하면 김은경 전도사가 새신자로 추정되는 교인들에게 사인을 받고자 특정 룸으로(새신자교육실로 추정)들어오고 이때 전광성의 호위무사를 자청하는 장용장로의 부인 김성혜 집사가 사다리를 가지고 들어오는 장면과 위태위태하게 사다리를 타고 올라와 알 수 없는 헝겊으로 카메라를 가리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됐다. 실로 입수된 동영상을 보면서도 민망함을 금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크네시야 친교실에서 양측(?) 교인간 실랑이가 벌어져 큰 소리가 오가는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성도가 촬영한 동영상에 의하면 교인들 간 고성이 오가는 데도 불구하고 바로 옆에서 전광성은 천연덕스럽게 누군가와 얘기를 하며 교인들 간의 험악한 분위기에는 관심도 없다는 듯 아예 자리에 앉아 눈길조차 주지않는 모습이 생생하게 잡혔다. 여전히 본인과는 상관없다는 표시다. 이 대목에서 기자의 눈에 비춰진 전광성의 모습은 이제껏 하크네시야교회에서 벌어진 많은 불미스러운 사태들이 본인으로 인해 발생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은 철저히 뒤로 숨고 애궃은 인사들만 앞

세우는 비겁한 행태가 여전히 그대로 보여진다는 점이다.

그러나 어쩌나 이미 이 동영상들이 노회에 보고가 되지 않았을 리 만무하니...분명히 알아야 한다. 전광성의 거짓과 스스로에 대한 기만이 오늘날 하크네시야 교회의 모든 불행의 원초적 시발점 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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