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피어선 제2회 미주 정기노회 개최 - 신임 노회장에 김진화목사 만장일치 가결
대한예수교장로회 피어선 총회 미주 정기노회가 지난 15일 개최됐다.
박시훈 목사(뉴욕 함께하는교회)의 사회로 1부 예배와 오찬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제2회 정기노회에서 참석한 노회원들은 1대 노회장 박 드보라 목사에 이어 2대 신임 노회장으로 김진화 목사(뉴욕미래비젼교회)에 대한 선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날 예배에서 직전 노회장 박 드보라 목사는 골로새서 2:6-7의 말씀에 기초해 ‘예수님 안에서’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그대로 전하는 목회자가 되기위해서는 외작인 악세서리는 필요치 않고 오직 에수 안에서 우리들의 행함이 있어야 한다” 며 “교회의 침체가 가속화 되고있는 시점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노회가 될 것”을 주문했다. 신임 김진화 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씨를 뿌리는 심정이었다면 올해는 출범 2년을 맞아 뿌리를 잘 내리는 노회가 되기위해 새싹과 열매를 위한 수고를 할 것이며 무엇보다 서로를 위하는 노회와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노회에서는 신임 노회장 김진화목사, 부노회장 박시훈 목사, 서기 유태웅 목사, 부서기 김경순 전도사, 회계 김희숙 목사, 부회게 박정임 전도사 등을 선임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피어선 총회는 1912년 피어선 기념 성경학원(현 평택대학교)를 창립한 피어선 목사의 복음주의 신앙과 선교 사상을 이어받아 1993년 10월 9일 창립한 총회로 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며, 대한예수교 장로회 헌법에 입각하여 개혁주의 신앙을 수호하며 국내외에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창립한 총회로 타 교단 소속 목회자들의 이중 총회 가입을 인정하는 만큼 현재 미주노회는 신입 회원을 영입을 권하고 있다. (문의 : 김진화목사 347-721-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