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신임회장 뉴욕 그레잇넥 교회 담임 양민석 목사 - 부회장 선거는 신임 집행부 취임 후 3개월 이내 선출키로
*총회 후 기념촬영. 신임회장 양민석 목사(가운데 꽃을 든 이)를 선출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45회 정기총회가 10월 21일(월) 오전 10시에 플러싱 소재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부회장 양민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증경회장 박희소 목사가 야고보서 5장 7-11절 본문으로 '인내로 참고 기다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의장 정순원 목사의 사회로 총회가 속개되어서 회원 89명이 참석, 성원되어서 사업보고, 감사보고, 재정보고 등 행사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입 회원 2교회가 인준되었고 이어서 새 임원선출이 있었다.
회장선거는 현 부회장 양민석 목사 (뉴욕그레잇넥 교회 담임)가 단독 출마, 김해종 감독의 제안으로 투표없이 박수로 당선을 확정했다. 이어진 부회장 선거는 단독후보였던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가 돌연 사퇴로 인해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을 선출하지 못하게 되어 회칙에 따라 회장 취임 후 3개월 안에 부회장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키로 결정했다. 이어진 평신도 부회장에는 선관위에서 올라온 손성대 장로, 감사에 김주열 장로가 반대 없이 당선되었다. 감사는 김영철, 김기호 목사가 유임되었다.
이어서 의사 진행에 대한 발언이 있었으며, 현 회장과 회장 당선자의 업무 시종 시점에 대한 난상토론이 았었다. 그 해석에 따라서 궐석 부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 일자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새 회장이 선출된 금일 45회 정기총회 총회일 부터 라는 의견과 11월에 있을 46차 회장 이,취임식 부터 라는 의견이 대립되었고, 정준호 교협 고문변호사는 이 건에 대하여 대통령의 헌법에 따른 사례를 들어서 당선자는 통수권이 없으며,공식 취임식을 갖는 날부터 통치권을 갖게 된다고 법리를 해석했다.